변화 이끌어 갈 ‘30면 롯데맨’ 김태홍 대표이사 취임
(주)호텔롯데 호텔사업부는 김태홍(55·사진) 롯데호텔 리조트·CL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30년간 재무, 기획, 영업 등 호텔의 핵심 직무를 두루 경험한 호텔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김 신임 대표는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4년간 맡는 등 해외에서 8년간 경험을 쌓았고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해 변화의 시대, 호텔롯데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호텔사업부와 리조트 사업부를 일원화해 재출범한 롯데호텔의 통합 시너지를 적극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김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시니어 레지던스·소프트 브랜드 등 신사업을 통한 다각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도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