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재부 차관보급 인사…차관보-김범석, 예산실장-김동일, 재정관리관-임기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정정훈 세제실 조세총괄정책관이 임명됐다. 세제실장 공석 13일만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저녁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을 세제실장에,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울 1차관실 차관보에, 김동일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을 예산실장에,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재정관리관으로 각각 임명하는 차관보급 인사를 단행했다.
고광효 전 실장(현 관세청장)의 뒤를 이어 국가 조세정책을 주관하는 핵심 보직인 세제실장에 오른 정 세제실장은 조세정책과장, 소득세제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 세제분야 정통코스를 밟아온 세제통이다.
[정정훈 세제실장 프로필]
▲67년생(부산) ▲행시37회 ▲연세대 경제학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조세분석 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소득세제과장·기금운용계획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기획총괄팀장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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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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