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년 론칭 이후 브랜드 아파트 시대 선도...“주택공급자 역할 넘어 종합 서비스 제공”
- “고객 요구·시장변화 대응 및 트렌드 반영 상품 개발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롯데건설이 지난 7일 개최된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수렴한 의견을 상품·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 및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해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한 서비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이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로 지난 1999년 론칭 이후 우리나라의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 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는 브랜드 미션을 실천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지난해 10월에는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객만족 브랜드 ‘CASTLing(캐슬링)’을 론칭했다.
롯데건설은 캐슬링 브랜드 론칭과 함께 입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입주 고객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고, 기존 공용부 청소 및 조경 유지관리 등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캐슬링만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요구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4월 자사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