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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 청사이전 기념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 개최
조세심판원, 청사이전 기념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 개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6.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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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등 심판시설 대폭 개선
한덕수 국무총리, “신속·공정한 심판을 통해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할 것”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4동에서 청사이전을 기념한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배진환 비상임 조세심판관, 직원 및 기자단 대표 등이 참석해 조세심판원의 청사이전을 축하했다.

세종시로 이전한 지 10여년 만에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옮겨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조세심판원은,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영상회의 설비 보강 등 심판시설의 대폭 개선을 통해 납세자들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조세심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덕수 총리는 현판식과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 후 대·소심판정,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등을 둘러보며 조세심판원장으로부터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한 심판시설 개선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심판원 사무실을 방문해 청사이전 및 심판시설 개선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납세자라면 누구나 신속·공정한 조세심판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단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이번 청사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전이 아니라, 납세자 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조세심판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한 것”이라며, “심판원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속·공정한 심판사건처리에 매진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납세자 권리보호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정훈 심판원장이 한덕수 총리에게 납세자 편의 위한 심판시설 개선 사항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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