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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인사 이번 주 단행 예정...국세청 차장·서울청장 유임될 듯
국세청 고위직 인사 이번 주 단행 예정...국세청 차장·서울청장 유임될 듯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6.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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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장·대전청장·광주청장·대구청장 명예퇴직...인천청장 본청 국장 이동 전망
중부청장 오호선 국장 유력, 본청 조사국장 정재수 법인납세국장 거명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세청은 6월말 상반기 명예퇴직과 관련, 고위공무원인사를 비롯해 과장급(세무서장) 인사를 단행해 왔는데 올 고위직 인사의 경우 대통령실 일정 등과 연관돼 다소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돼 이번 주 단행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태호 국세청 차장과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의 거취는 일단 ‘유임’ 쪽으로 결론이 났다는 전문이다. 따라서 1급 지방국세청장의 경우 김진현 중부청장이 명퇴로 세정가를 떠난다.

또한 이경열 대전국세청장과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정철우 대구국세청장이 명예퇴직 대열에 합류했으며,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의 경우 본청 국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부국세청장에는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천국세청장에는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송바우 국세청 기획관리관이 거명되고 있다.

대전국세청장에는 국세청 윤종건 복지세정관리단장과 김동일 징세법무국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광주국세청장에는 양동구 국세공무원장, 신희철 본청 정보화관리관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대구국세청장에는 박수복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중부국세청장으로 영전할 경우 본청 조사국장에는 정재수 본청 법인납세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국세청 상반기 명예퇴직의 경우 이번 주 인사발표에 이어 곧바로 퇴임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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