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가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주관 2023년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회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내부회계관리제도 간담회·내부회계관리제도 온라인 전문 연수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는 임직원 수 100명 미만인 대부분의 중소 상장기업들이 대기업 수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구성 및 전문인력 채용·업무분장 등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삼일PwC 간담회에서는 상장 중소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 변화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를 주제로 현장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삼일PwC 전문가들이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및 상장 예정 기업 경영진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문 연수 과정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자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운영 유의 사항 ▲중소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이해 ▲자금 내부통제 강화 방안 ▲정보시스템 업무 유의 사항 등 약 20여 개 세부 주제 교육이 제공된다.

삼일PwC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중소 상장기업들의 회계역량을 높이는 교육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삼일PwC가 적극 도울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