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12일에는 본점 앞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실시됐고,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 3000여 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ESG 모든 분야를 포괄한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전사적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 제고 및 사회 지속성 기여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