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SSCI 등재추진 T/F 위촉식 개최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소장 원경희)가 현재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되어 있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를 추진한다.
SSCI는 사회과학분야(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의 약자로 현재 58개 사회과학 분야 3564개의 저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극소수 학술지만 등재되어 있는 저명한 국제학술 인용지수이다.
세무사회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SCI 등재추진 T/F 위원장으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윤성만 과학기술대 교수, 차진화 동남보건대 교수, 김신언 세무사회 연구이사가 T/F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회의는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 연구’ 국내 등재학술지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원경희 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제고 및 조세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학술지로의 도약 발판 마련에 SSCI 등재추진 T/F 위원장과 위원들님들의 기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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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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