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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55명 "초임서장발령 언제?"
갈길 바쁜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55명 "초임서장발령 언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6.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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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16명, 본청 12명, 부산청 8명, 중부청 6명, 대전청 5명 등
66년생 5명, 67년생 10명, 68년생 17명, 69년생 13명, 70년생 10명

6월현재 국세청 내 초임 세무서장 발령을 받지 않은 60년대생 복수직서기관이 총 5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명퇴대상이 65년생이고, 사무관에서 복수직서기관으로 승진 후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에서 2년 6개월 후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받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해당 당사자들로서는 매우 갈길 바쁜 상황이다.

자칫하면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초임관서(대부분 지방)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본지 분석결과, 서울국세청이 초임세무서장 발령받지 않는 60년대생이 16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본청 12명, 부산국세청 8명, 중부국세청 6명, 대전국세청 5명, 인천국세청과 대구국세청 각각 3명, 광주국세청 2명 순이다.

소속별로 살펴보면, 먼저 본청의 경우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받지 않는 인원이 12명이다. 67년생 1명, 68년생 8명, 69년생 1명, 70년생 2명이다. 

2021년 11월에 승진한 사람이 1명(이관노)이고, 2022년 6월 승진자 6명(우연희, 김시형, 임식용, 강삼원, 전일수, 최행용), 2022년 11월 승진자 2명(이진재, 허준영), 2023년 4월 승진자가 3명(송진호, 김선수, 이완희)이다.

서울청은 66년생 3명, 67년생 2명, 68년생 3명, 69년생 5명, 70년생 3명 등 총 16명이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받지 않았다. 

2020년 11월 승진자 2명(이주원, 이석봉), 2021년 5월 승진자 5명(이철재, 김수섭, 임형태, 안동숙, 장재수), 2021년 11월 승진자 2명(이철, 홍용석), 2022년 6월 승진자 2명(김동근, 배일규), 2022년 11월 승진자 2명(노충환, 이기각), 2023년 4월 승진자가 3명(박재성, 이성일, 박영준)이다.

중부청은 초임세무서장 발령받지 않은 60년대생이 총 6명이다. 66년생과 67년생, 68년생, 69년생이 각각 1명이고 70년생이 2명이다.

2021년 5월 승진자 3명(이창수, 박지원, 송명섭), 2021년 11월 승진자 1명(정윤길), 2022년 11월 승진자 1명(성병모), 2023년 4월 승진자가 1명(유상화)이다.

부산청은 대상자가 8명인데, 67년생과 68년생 각각 2명, 69년생 3명, 70년생이 1명이다.

2021년 5월 승진자 2명(박민기, 정규진), 2021년 11월 승진자 1명(정도식), 2022년 6월 승진자 2명(조성용, 서승희), 2022년 11월 승진자 2명(황순민, 고동환), 2023년 4월 승진자가 1명(권상수)이다.

인천청은 67년생·68년생·69년생 각 1명, 총 3명이 대상자다.

2020년 11월 승진한 윤재원, 2022년 6월 승진한 서기열, 2023년 4월 승진한 전주석이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기다리고 있다.

대전청은 대상자가 총 5명인데, 66년생과 67년생, 68년생, 69년생, 70년생이 각각 1명이다.

2016년 11월 승진한 정승태, 2020년 11월 승진자 최병기, 2021년 11월 승진자 오원화, 2022년 6월 승진자 김종일, 2023년 4월 승진자 김완구 등이 대상자이다.

광주청은 초임서장 발령을 기다리는 인원이 2명이다. 

2021년 5월 승진한 장영수, 2022년 6월 승진한 정장호가 그 대상자다.

대구청은 67년생 2명, 70년생 1명 등 3명이 발령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20년 11월 승진한 조승현과 2021년 11월 승진한 박수철·이병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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