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2일 회관 임원실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월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구광회 회장은 “지난해 법인세 신고 때 코로나19로 인한 신고기한 연장 일괄접수 허용으로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고대리 업무와 관련해 애로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납세자들에게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원활한 신고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세무대리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형 법인세과장과 권대훈 법인 1팀장이 신고 관련 안내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세무사회에서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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