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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2023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개시
서울본부세관, 2023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개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2.2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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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4시 온라인 설명회, 3.2~3.17 상반기 신청접수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FTA(자유무역협정) 체약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원산지 적정성 등을 사전점검하는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서울본부세관은 FTA 활용기업의 외국 관세당국으로부터의 원산지 사후검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민간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약 1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의 접근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 14시에 개최하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 소개,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 참여방법과 지원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본부세관 누리집: www.customs.go.kr/seoul/main.do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ebsc수출입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 담당: ☎ 02-510-1375, 1380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20일 “원산지 검증 지원사업이 중소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기업이 참여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세관 전경
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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