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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쌀 구매·우럭 방류 등 지역사회 상생 노력...ESG적극 실천
현대오일뱅크, 쌀 구매·우럭 방류 등 지역사회 상생 노력...ESG적극 실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2.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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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위치한 충남 서산 저소득 가정에 구매한 쌀 기부
-올해 20회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우럭 치어 25만 마리 방류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소외 이웃 돕는 적극 활동 펼쳐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충청도 지역 쌀을 구매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고 바다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및 ESG 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30일 현대오일뱅크 본사가 위치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을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본사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마리 수준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 등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쌀 구매사업이 저소득층 지원 뿐 아니라 지역 농업인 쌀 판로 확보 등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0회를 맞았다며 이 밖에도 대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본사 인근의 화곡 저수지와 해양 정화 사업▲대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와 장학금 지급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인 ‘행복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18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현장 자원봉사가 어려운 때에도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0년부터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도 최근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0년 영화 '감쪽같은 그녀'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매년 2~3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를 통해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의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2011년 설립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시작으로 크게 확대됐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된 최초의 재단으로 현대오일뱅크 또한 기부금을 출연하며 임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왔다.

이후 많은 대기업에서 재단의 설립취지에 공감해 임직원 급여를 기반으로 재단을 설립하는 등 1%나눔재단은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으로 확대되었으며 현대중공업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취약 가구 및 시설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지역사회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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