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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SOHO영업부 통한 비대면 기업대출 2만 건 돌파
신한은행, 디지털SOHO영업부 통한 비대면 기업대출 2만 건 돌파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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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디지털 SOHO영업부 개점...수도권 지역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구축
- 신한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74% 처리...오프라인 영업점 업무량 경감
- “데이터 기반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 구축·비대면 채널 통한 신규 대출 가능 상품 확대할 것”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월 디지털 SOHO영업부 개점 후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한 신규 비대면 기업대출이 2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SOHO영업부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개인사업자 고객 중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또는 신한은행의 비대면 SOHO대출(쏠편한 사업자 대출·신한 퀵정산 대출·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전담 직원을 통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를 제공하고 은행·보증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스마트폰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SOHO영업부가 이달 15일 기준 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중 약 74% 이상을 처리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의 업무량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SOHO영업부 전담 고객을 기존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대출이 가능한 상품 커버리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지역보증재단 등과의 협업·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증서 대출 신규·연기와 관련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개인사업자들의 쉬운 은행 업무 처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업무량을 경감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 시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KT, 더존비즈온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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