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 위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인재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애도의 마음과 함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세전문가 단체인 부산세무사회는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지사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성금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 성금으로 사용하겠다”며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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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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