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20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뱅킹 앱 뉴 쏠(New SOL)의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더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앱으로 거듭나고자하는 쏠(SOL)과 Jean(청바지)와 같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뉴진스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신한 뉴 쏠(New SOL)은 고객 자문단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SOL)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앱으로 더 빨라진 속도와 함께 나만의 화면구성·스토리뱅크·뉴 이체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개발에 직접 참여한 고객을 초청해 ‘신한 뉴 쏠(New SOL)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서비스 및 혜택·TV CF 등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SOL)의 새로운 시작을 매력적인 음악과 스타일로 전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뉴진스처럼 신한 쏠(SOL)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금융의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금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