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보육시설·125명 아동에 심리치료프로그램 및 시리얼 제공
-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건강한 가치관 형성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 다할 것”
-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건강한 가치관 형성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 다할 것”
농심켈로그가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4만 달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Soul Play)' 프로젝트를 이어나간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하트 앤 소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8개 보육 시설의 아동 125명에게 전문심리 상담사들의 미술·음악·놀이·체육 등 다방면의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영양가 높은 켈로그 시리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원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농심켈로그는 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3만 달러를 전달해 6개 보육 시설의 아동 110명에게 그룹 심리치료를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금을 4만 달러로 확대했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은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보육 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농심켈로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022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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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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