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따듯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성금 전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금액으로, 서울세관 봉사동아리 사랑향기 봉사회의 동호회비로 마련한 생활용품과 함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8일에는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 급식소에서 필요한 명절 식자재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면서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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