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7개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리젠’ 사용한 스니커즈 제작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가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인증샷을 올리면 페트병 재활용 섬유로 만든 스니커즈 신발 등을 증정하는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28일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면 43명을 추첨해 효성티앤씨의 페트병 재활용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리젠 스니커즈와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의 이번 이벤트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을 만들어 리젠 스니커즈를 출시한 것으로, 스니커즈 한 켤레 당 투명 페트병 7개가 소요됐다고 전했다.
효성티앤씨 측은 투명 페트병을 비우고 헹궈 라벨 제거한 페트병을 부피를 줄여 투명봉투에 배출한 인증샷을 효성의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3명을 추첨해 리젠 스니커즈를 4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이달 말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티앤씨가 무인양품과·엘에이알과 협업해 제작한 ‘리젠 스니커즈는 지난 7월 1000켤레가 우선 출시됐다.
‘리젠 스니커즈’는 친환경 소비패턴을 실천하는 ‘그린슈머’를 위해 맞춤 제작된 상품으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무인양품 및 친환경 신발 대표기업 엘에이알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협업해 제작됐다.
리젠 스니커즈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된 1만60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어 졌으며, 한 켤레당 500㎖ 페트병 7개 분량의 효성티앤씨 재활용 섬유인 ‘리젠’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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