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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공시] CJ CGV, 아시아나항공, HLB생명과학 등
[개장전 주요공시] CJ CGV, 아시아나항공, HLB생명과학 등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6.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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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1일 개장 전 주요 공시다.

CJ CGV는 운영·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0.50%이며 사채만기일은 2052년 7월21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7400원으로 2022년 8월21일부터 2052년 6월21일까지 전환 청구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운수업 계열사 에어부산의 주식 1770만9652주를 약 81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2%를 보유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9월 27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과 관련해 "에어부산의 자본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과 지배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양화학은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6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주당 3065원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21일이다. 신주는 8월1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내화는 내화물 사업 확대를 위해 CCN 내화물 제조용 기계장치, 건축물 등의 시설 증설에 304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2.0%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2023년 6월30일까지다.

휠라홀딩스(081660)는 6월 2일과 7일 메리츠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마련하는 코퍼레이트 데이에 참석해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에임 지분 인수를 위해 45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0%, 만기이자율 1.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6886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6월30일부터 2027년 5월31일까지다.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79%에 해당하는 266만4928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프로텍은 종속회사 프로텍인베스트먼트 설립에 25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9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주식수는 500만주(100%)이다. 취득예정일자는 6월 2일이다.

네오크레마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기명식 전환우선주로, 발행가액은 1만56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9월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17일이다. 대상자는 알리아 투자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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