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 20여명 참석
-김민제 서장, “세정수요 대응하는 납세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민제 서장, “세정수요 대응하는 납세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전 지역을 관할하는 동안산세무서가 개청돼 세정수요에 대응하는 납세 지원에 나선다.
동안산세무서는 11일 개청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임차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청식 행사에는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전해철 국회의원·김철민 국회의원·김대순 안산시 부시장·반진석 안산상록경찰서장 및 납세자대표 등 내 외빈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안산세무서는 5과·1담당관실로 총 92명이 근무하며 1층에는 민원봉사실·2층 국세신고안내센터와 부가가치세과·3층은 체납징세과와 소득세과 위치한다. 또 재산법인세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4층에, 서장실과 운영지원팀은 5층, 6층에는 조사과가 있다.
동안산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로 안산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됐으며 지난 달 22일 출범했으나 신청사 업무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현 안산세무서에서 지내왔다.
동안산세무서는 이번 개청으로 “안산 상록구 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세정수요에 대비한 세정지원 등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민제 동안산세무서 서장은 “이번 세무서 신설로 지역 세정수요에 대응하는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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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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