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리뉴얼 하는 등 인터넷 채널을 통합 재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및 인증방식을 추가하고 기존 서비스는 개선했다.

현대해상은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했다며 모바일에서도 장기보험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 및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도 추가 가입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재물보험·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도입해 로그인부터 본인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로 사용이 가능하며 6자리 비밀번호· 패턴· 지문·FACE-ID 등 인증방식을 다양화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얼굴인증 도입으로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고 현대해상 측은 전했다.

이 밖에 편리한 증명서 발급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고 모바일 큰글씨서비스·한눈에 보는 마이페이지·보장사항을 분석하는 내보험 컨디션 체크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됐다.

현대해상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 이벤트를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인터넷 채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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