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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법인세수 70조3963억원의 50%가 서울국세청 몫
2021년 총법인세수 70조3963억원의 50%가 서울국세청 몫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0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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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21%, 부산청 13%, 대전청 4.8%, 인천청 4.3%, 광주청 3.3%, 대구청 3.2% 순
1급 지방청 법인세 합계, 전체의 84.2% 차지

 

작년 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세수액 70조3962억8200만원의 50.2%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걷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급 지방청(서울·중부·부산청)의 법인세 합계가 전체의 84.2%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이 14조9845억8200만원으로 전체 세수의 21.3%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부산국세청 8조9380억6100만원(12.7%), 대전국세청 3조3801억7900만원(4.8%), 인천국세청 3조586억200만원(4.3%), 광주국세청 2조3494억4200만원(3.3%), 대구국세청 2조2858억8000만원(3.2%) 순이다.

2020년 대비 서울국세청은 7조4000억원이, 중부국세청 5조5000억원, 부산국세청 5000억원, 인천국세청 3000억원, 대전국세청 6000억원, 광주국세청 4000억원, 대구국세청 1000억원 등 각각 세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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