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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산하 동안산세무서 4월 22일 개청
중부국세청 산하 동안산세무서 4월 22일 개청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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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제 단장 "납세서비스 차질 없도록 진행중, 개청행사는 코로나19 상황 감안해서"
중부지방국세청 전경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동안산세무서가 안산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되어 오는 4월 22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상록수로 20)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간 안산시의 경우 대규모 공단지역 납세수요 증가와 더불어 신안산선 개통,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등으로 납세인원·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및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세무서 신설이 요구되어 왔다.

4월 22일 안산시 상록구를 담당하는 동안산세무서가 개청하면 안산시 납세자에게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안산세무서는 안산시 단원구를 담당하게 된다.

동안산세무서 개청준비단 김민제 단장은 24일 본지 통화에서, "4월 22일 개청관련 납세서비스에 차질없도록 진행중이다"며, "개청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실시여부나 규모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대인의 임차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고 층별 과배치를 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설되는 동안산세무서 조직은 5과·1담당관실(13팀․2실), 직원 92명 규모다.

한편 동안산세무서가 개청되면 중부국세청은 총 25개 세무서, 2개 지서로 국세행정 및 납세자 대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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