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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14일 운영지원과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15일 정상근무중
대구국세청 14일 운영지원과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15일 정상근무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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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전직원 검체검사 결과 음성판정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만 자가격리
같은날 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 직원도 확진판정… 15일부터 세무서 업무중지

 

 

 

 

대구국세청(청장 조정목)에서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15일 10시30분 현재 정상업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같은 날 저녁 인천국세청 산하 인천세무서(서장 홍성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15일부터 업무중지 상태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15일 전화통화에서, "운영지원과 직원 1명이 14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그 즉시 해당층인 8층을 긴급 폐쇄하고 해당층 전 직원들 귀가조치 시켰다"며, "직원들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15일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만 자가격리하고 정상근무중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국세청 8층에는 운영지원과와 조사1국 일부부서가 들어서 있다. 

한편 인천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저녁 11시경 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 직원 1명이 가족에 의한 확진판정을 받아 15일부터 세무서 전체 업무중지에 들어간 상태다.

인천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세무서 전직원에게 검체 검사 받기를 요구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무서는 15일 납세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일시 중지한다면서 일시중지 기간 동안 민원업무를 인근 영종도민원실이나 남인천세무서를 이용해 달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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