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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세관 수출액 70억불,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
4월 인천세관 수출액 70억불,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5.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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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액은 16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 무역액, 전국의 23% 비중
중국, 수출·수입 모두 전기·전자제품 비중 최고

올 4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이 70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액은 16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38% 늘었다. 이와관련 무역액은 36.4% 증가한 231억불로 전국의 22.7%를 차지했다. 

아울러 4월 중국의 수출·수입 제일 큰 비중 품목이 전기·전자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3.2% 증가한 70억달러, 수입은 37.9% 증가한 161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3.2% 증가한 70억달러로 전국 수출액(508억불)의 13.8%를 차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에 기인한 전기·전자제품(전년 동기대비 42.2% 증가)의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0.2억불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14.8억불), 미국(8.4억불), 유럽(7.0억불), 홍콩(5.8억불), 일본(3.7억불), 중동(1.4억불), 중남미(1.3억불) 순이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32.6억불), 기계류·정밀기기(10.2억불), 화공품(7.6억불), 철강제품(4.8억불), 수송장비(2.9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18.3억불로서 전체 수출액의 29.1%를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28.6%) ▲아세안(21.0%) ▲미국(12.0%) ▲유럽(9.9%) ▲홍콩(8.2%) ▲일본(5.2%) ▲중동(2.0%) ▲중남미(1.8%) 등이 전체 수출액의 88.7%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일본(50.8%), 아세안(41.7%), 미국(39.7%), 중국(34.5%), 중남미(28.7%), 중동(24.1%), 유럽(21.0%)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홍콩(△4.9%)으로는 감소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나라별 비중은 ▲중국(26.0%) ▲아세안(17.5%) ▲미국(15.0%) ▲유럽(11.4%) ▲홍콩(11.5%) ▲일본(5.0%) ▲중동(1.2%) ▲중남미(1.4%) 등이 전체 수출액의 89%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과 미국(각 56.2%), 유럽(41.5%), 아세안(36.8%), 일본(28.2%), 중동(4.0%)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중남미(△14.7%), 홍콩(△3.4%)으로는 줄었다.

2021년 4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한 161억달러로 전국 수입액 512억불의 31.4%를 차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기 수입’에 기인한 전기·전자기기(전년동기대비 33.0%↑)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정밀 측정기기 등의 수입’에 기인한 기계류·정밀기기(전년동기대비 45.9%↑)가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51.0억불), 유럽(24.5억불), 아세안(23.2억불), 미국(14.9억불), 일본(11.2억불), 중동(3.7억불), 중남미(1.9억불) 순이다.

품목별 수입액은 전기·전자기기(55.2억불), 기계류·정밀기기(24.8억불), 화공품(13.8억불), 연료(8.9억불), 비철금속(6.8억불), 철강재(4.2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입액은 22.0억불로서 전체 수입액의 13.6%를, '정보통신기기' 수입액은 20.6억불·12.8% 비중을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31.7%) ▲유럽(15.2%) ▲아세안(14.4%) ▲미국(9.3%) ▲일본(7.0%) ▲중동(2.3%) ▲중남미(1.2%) 등이 전체 수입액의 81%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동(89.6%), 유럽(63.4%), 아세안(49.2%), 미국(33.5%), 중국(19.3%), 일본(13.8%)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중남미(△19.2%)으로는 감소했다.

인천공항 수입비중은 ▲유럽(25.4%) ▲중국(17.6%) ▲아세안(12.8%) ▲미국(12.1%) ▲일본(9.3%) ▲중남미(1.1%) ▲중동(0.3%) 등이 전체 수입액의 78.6%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유럽(70.7%), 아세안(69.4%), 중남미(49.3%), 미국(35.3%), 중국(24.4%), 일본(16.2%), 중동(3.3%) 등 수입이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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