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기술공헌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 및 신진 과학자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도록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와 공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27일 올해 10월 개최될 제4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같이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창의성과 잠재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 누구든 응모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21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2018년 출범 이래 과학기술상 6명과 연구기금 12팀을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90여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국내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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