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자 27명 중 행시출신 10명으로 최다, 세무대 9명
본청 15명, 서울청 4명, 중부·부산청 각 2명, 인천·대전·광주·대구청 각각 1명
국세청이 올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 계획을 밝혔다.
20일 내부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승진 인원은 25명 내외, 특별승진은 총 승진인원의 15% 내외, 승진시기는 5월 중순이다.
국세청은 일반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기관(부서)장 추천 순위, 업무성과, 주요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역량 등을 개별심사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1월 19일자로 단행된 서기관 승진자는 총 27명으로 일반승진 22명, 특별승진 5명 이었다.
소속청 별로는 본청(교육원포함)에서 15명, 서울지방국세청에서 4명, 중부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각각 2명이 승진했으며, 인천·대전·광주·대구지방국세청에서 각각 1명씩 승진자가 나왔다.
서기관으로 승진된 27명 중, 임용 별로는 행시출신이 10명(51회 2명, 53회 5명, 54회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무대출신(8급특채)이 9명(5기 2명, 6기 3명, 7기 3명, 9기 1명), 7급공채가 6명, 9급공채 2명이었다.
아울러 작년 5월 12일자로 단행된 2020년 상반기 승진 인원은 특별승진자 4명 포함 28명이었다.
소속청 별로는 본청에서 14명, 서울지방국세청에서 5명, 중부지방국세청에서 3명, 부산지방국세청에서 2명이 승진했으며, 인천·대전·광주·대구지방국세청에서 각각 1명씩 승진자가 나왔다.
임용 별로는 세무대출신(8급특채)이 16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7급공채가 7명, 행시가 4명(51회 3명, 52회 1명), 9급공채가 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