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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박민영, 2021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
조정석·박민영, 2021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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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
김대지 청장 "홍보활동 수락 감사, 국세행정 적극적 홍보 부탁"

배우 조정석과 박민영이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5일 "올 3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우 조정석‧박민영씨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바쁜 중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두 분의 활동이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거로 생각하니 적극적인 국세행정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홍보대사 조정석과 박민영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조정석은 “뜻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박민영은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실현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연기와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역할 소화능력과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믿고 보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이고, 박민영은 성실한 작품 활동과 사극,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의 완성도 높은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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