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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개청 113주년 기념식 개최…우수공무원 시상
서울세관, 개청 113주년 기념식 개최…우수공무원 시상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1.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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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한강 무역선 단속 마포감시서에서 시작
10월 으뜸이 양도열 행정관, 기념식서 수상 영예

 

1907년 한강유역을 운항하는 무역선을 단속하기 위해 마포감시서가 설치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 역사의 시작이다. 

이달 1일 개청 113년을 맞은 서울본부세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세관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청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청기념 우수공무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및 ‘서울세관장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행사현장 녹화영상으로 기념행사를 함께했다.  

김지선, 안지현, 남진우, 우상욱, 하은혜, 김은경, 박복희 행정관이 개청기념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10월의 으뜸이도 뜻깊은 개정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양도열 행정관이  ‘중국산 특S급 짝퉁 명품 밀수․판매 사건’을 적발해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나미 행정관은 적극행정분야, 유정원 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유지민 행정관은 통관분야, 곽형준 행정관은 심사분야에서 각각 10월 분야별 으뜸이로 상을 받았다. 

개청 113주년을 기념해 서울세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역사사진 전시회, 서울세관 바로알기 온라인 퀴즈 등 서울세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인으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공무원으로서 목표의식을 갖고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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