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공인회계사회 임원을 초청하여 신고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해 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세무전문가로서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소득세 성실신고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국세행정 동반자로서 세정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소규모 납세자를 위하여 세무서 방문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모두채움신고서를 제공하였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보이는 ARS 신고 ’방식도 올해 신고부터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균 기자
text@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