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나친 상속세 부담 때문에 경영권 승계를 포기하고 중소기업들이 폐업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이같은 세제개편안을 마련해 내년에 단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따라서 일본정부는 가족 등 특수관게인이 50%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비상장 중소기업의 경우 대주주가 주식을 자녀 등에게 상속할 때 과세표준액을 80%까지 깍아주기로 했다.
현재는 공장 등 부동산 상속때만 80%를 경감해주고, 주식을 상속할 땐 과표를 10%만 깍아주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