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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고용안정위원회 설립
부산세무사회, 고용안정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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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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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도움 기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 직원양성 및 공급방안 프로젝트’를 도입, 세무회계사무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세무사회(회장 김성겸)은 세무회계사무소 신규직원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난 17일 회원 6명으로 구성된 고용안정윈원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용안정위원회에는 김성겸 회장, 신해수 연수이사, 신창주 업무이사, 권영희 자문위원, 김홍규 회원, 오정윤 회원 등 6명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향후 상업계학교를 비롯해 전문직업학교, 여성인력센터 등과 산학협약체결 및 업무협정 체결식을 갖고 필요한 회원사무소에 인적공급을 원활히 하는 한편 신규직원에 대해서는 집체교육 등으로 자질을 양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협력기관 수료생 취업희망자 정보제공 협조를 위해 여성인력센터와 산학협력기관의 인력양성 등에 세무회계관련 과목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취업희망자에게 정보를 제공, 훈련과정을 이수한 인적자료를 통보받아 지방회 홈피를 통해 회원들에게 자료를 제공, 회원들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결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6월 25일부터 최근까지 KNT직업전문학교,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금성직업전문학교, 동성직업전문학교 등으로부터 ‘전산세무회계 양성자 과정’ 수료자 중 취업이 가능한 150여 명의 명단을 받아 이력서를 세무사전용 홈페이지에 게재해 직원 채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겸 회장은 “고용안정위원회는 앞으로 회원사무소의 인력난 해소를 최 우선 과제라 생각하고 신규직원 양성과 인재육성 등 홍보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임기동안 인력난에 허덕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김성겸 회장 취임 후 지역사회 발전 및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상업학교 교육환경 개선자금을 부산진여상에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상업계학교나 직업훈련학원 등에 협력체결을 맺은 곳은 모두 12곳이나 이르고 있다.

이를 위해 김성겸 회장은 부산지방노동청의 승인을 받아 세무회계 및 경리사무 직능개발을 확보, 지난 6월 4일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고용안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

한편 부산지방노동청은 지역전략산업, 득화산업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직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직업능력개발과정에 제외된 세무회계 및 경리사무 과정을 시설해 공모,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중순부터 이수자들이 배출돼 세무회계사무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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