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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씨 등 22명 지원
한전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씨 등 22명 지원
  • jcy
  • 승인 2008.07.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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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에 강영원대우인터 사장 등 11명 지원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 LG전자 고문이 지원하고 석유공사 사장에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한전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 LG전자 고문과 곽진업 전 한전 감사, 윤맹현 한국원자력재료 사장 등 22명이 응모했다.

김쌍수 고문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럭키금성에 입사한 뒤 2003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았다. 김 고문은 LG전자에서 몸담은 38년 가운데 입사 후 DA사업본부장직을 떼고 단독 대표이사 CEO로 취임한 2003년 9월까지 35년간을 창원 등 '현장'에서만 근무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한전 임원추천위원회가 15일 서류심사와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5배수로 압축하면 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다시 3배수로 압축하고 지경부 장관이 최종 후보를 선정해서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이날 마감한 석유공사 사장에는 국내 굴지의 자원개발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의 강영원 사장 등 11명이 지원했다. 석유공사 감사 재공모에는 30명이 지원했다.

석유공사 임추위도 15일 서류심사와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한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장을 선임한다.

한전은 지난달 19일 공공기관운영위에서 추천 후보들이 모두 내부 출신 인사들이라는 이유로 재공모 결정이 내려졌으며 석유공사 임원추천위는 지난달 17일 사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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