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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8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홍콩의 금융전문 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가 발표한 아시아 기업 평가에서 ‘2008년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업설명회(IR)와 기업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도석 경영지원총괄사장(사진)도 ‘최우수 CFO(최고재무책임자)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01년부터 8년 연속 수상이다. 삼성전자는 최우수 경영기업과 최우수 IR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최우수 기업지배구조 부문에선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최도석 경영지원총괄 사장의 ‘최우수 CFO’ 선정 역시 2003년부터 6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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