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외국인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도 신축 하겠다”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도 신축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 서울 외국인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글로벌센터와 한국외환은행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과 리처드 웨커 한국외환은행장, 앨런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 관장을 포함해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과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주한 상공회의소, 회계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외국인들이 집 걱정 없이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아울러 "외국인들이 만족할 만한 자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산국제학교 개교에 이어 국제적 수준의 외국인 학교를 강남권에 2곳, 상암동 DMC에 1곳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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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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