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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취·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
외투기업, 취·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
  • jcy
  • 승인 2008.05.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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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외국인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도 신축 하겠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가 감면되고,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 서울 외국인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글로벌센터와 한국외환은행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과 리처드 웨커 한국외환은행장, 앨런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 관장을 포함해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과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주한 상공회의소, 회계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외국인들이 집 걱정 없이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아울러 "외국인들이 만족할 만한 자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산국제학교 개교에 이어 국제적 수준의 외국인 학교를 강남권에 2곳, 상암동 DMC에 1곳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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