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순 서울청장, 일 버리기 T/F 개소식
서울청은 형식적인 일 버리기에서 과감히 탈피하기 위해서 청장 직속으로 각 분야별 전담직원을 선발해 일 버리기 T/F(터미네이터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사무관 팀장과 팀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형식적 일 버리기에 대한 김 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실천하게 된다.
또 터미네이터팀 사무실은 기존과 달리 밝은 분위기 속에 자유롭고 수평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집기 등을 배치할 정도로 세심한 배려를 했다.
아울러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통될 수 있도록 팀원들의 복장을 비롯해 자율적인 근무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청장은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업무가 획기적으로 축소돼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선 직원들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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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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