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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성과없으면 도태된다"
"세정 성과없으면 도태된다"
  • jcy
  • 승인 2008.04.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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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관내 세무서장과 성과계약 체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이 14일 관내 세무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들의 금년도 성과목표에 대해 지방국세청장과 계약을 맺는 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국세행정에서도 성과없으면 도태되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체결식에 앞서 13개 세무서장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채경수청장은 "오늘 체결한 성과계약은 국세청 내부의 단순한 기관별 평가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평가하는 새로운 성과계약의 첫 출발이며 국민과 납세자에 대한 엄중한 약속임을 인식하여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과계약은 국세청 성과관리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6개월 단위로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누적관리하여 향후 승진, 전보, 연봉 등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체결된 성과계약에는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 신뢰도를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하였고, 일반 국민이 기관별 신뢰도, 세무조사 등 분야별 신뢰도를 평가하게 된다.

납세자 신뢰도 평가란 업무분야별, 관서별로 표본 추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국세행정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서, 세금신고·민원·조사 등 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국세행정의 공정성, 전문성, 청렴성, 고객지향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한 것이다. 국세청은 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성과계약 체결식에 이어 국민신뢰도 제고방안에 대한 각 관서별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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