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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효익)은 14일 오후 4시 30분 연세 세브란스빌딩 24층에서 새로 변경된 기관 명칭 현판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효익 현 원장을 비롯해 초대 원장인 김일섭 다산회계법인 대표, 2대 원장인 정기영 계명대 회계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 서정우 현 상임위원과 초대 조장연 한국외국어대 회계학과 교수, 2대 김경호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3대 임석식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 신용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윤순석 전남대 교수 등 현재 및 역대 비상임위원 등과 함께 많은 관련자들이 참석해 새명칭으로 새출발하는 회계기준원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달 10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관 명칭을 ‘한국회계연구원’에서 ‘한국회계기준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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