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외자유치 추진…투자발생 이득은 철저히 과세
중소기업 구조조정 관련 세제 개편 등 지원계획
한덕수 부총리, 한국표준협회 초청강연서 이같이 밝혀
중소기업 구조조정 관련 세제 개편 등 지원계획
한덕수 부총리, 한국표준협회 초청강연서 이같이 밝혀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3일 한국표준협회 초청 강연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정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 부총리는 아일랜드의 외자유치 사례를 들면서 “내·외국 자본을 구분하기보다는 생산적인 용도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외국계펀드들이 막대한 차익을 챙기고도 세금을 내지 않았던 점과 관련, “투자과정에서 발생한 이득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에 따라 국내외 자본을 구분하지 않고 과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부총리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속하고 중소기업 창업투자펀드 활성화 및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지원확대 등 중소기업 구조조정 관련세제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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