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회원 50명 망산해변 기름끼 제거 작업
▲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 ||
이날 봉사자들은 방제장비 일체를 구입,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뜻깊게 보내기 위해 왕복 10시간이 넘는 장거리를 달려가 검게 물들인 해변가의 기름덩어리 제거와 자갈밭 기름제거 작업 등 추운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겸 회장은 "실의에 빠진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돼 어민들이 생업에 나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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