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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현장중심의 세정강화...불합리한 제도-관행, 적극 개선"
김덕중 "현장중심의 세정강화...불합리한 제도-관행, 적극 개선"
  • 이상화
  • 승인 2013.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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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 중소업체 방문, 업황 및 경기동향 파악

 
김덕중 국세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현장을 둘러봤다. 산업단지 관계자 등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 청장은 1일 오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산업단지 관계자 등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최근 산업단지 업황과 경기동향 등을 파악했다. 또한 단지내에 있는 성실납세 중소기업인 티브이로직(주) 제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첨단 IT산업 관련업체 11,000여 개의 기업과 근로자 16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소재 기업 등에 대해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납기연장,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국민의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찾아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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