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개혁조치 문제점 개선방안 마련
이번 심포지엄은 회계감사 분야에서 감사하는 업체에게 특정한 비감사서비스를 못하도록 금지하고 외부감사인이 6년 이상 감사를 수행한 뒤에는 감사인을 교체토록 의무화 한 그동안 회계개혁조치의 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회계학회 이만우 회장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정비 과정에서 발생된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발표는 ‘감사인 유지제도하에서의 감사인 교체와 기업의 이익조정’, ‘감사인의 산업전문성이 계속 감사기간과 감사품질의 관계에 미친 영향과 강제교체 감사인의 프로파일 분석’, ‘감사기간이 경영자의 결산 당기순이익 정정에 미치는 영향’, ‘회계이익의 품질과 감사시차 그리고 경영자의 이익보고시차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자산규모에 의한 외부감사대상 기준이 적절한가?’로 회계학회 박광주 부회장과 박상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서울대 곽수근 경영대학장의 사회로 ‘비감사서비스와 계속감사기간이 감사인의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 ‘The Association between the Provision of Tas Service by Incumbent Auditors and Earning Management:Evidence from Korea’, '감사인 강제교체제도가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의 세가지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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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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