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vs 이병숙 vs 한휘선 관세사..8일 임시총회
한국관세사회가 오는 27일 제 22대 회장선거를 개최예정인 가운데,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결과 총 3명 후보자의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등록 마감결과 본회 회장인 김광수 관세사(68세·관세법인 화성), 이병숙 관세사(71세·관세법인 부일), 한휘선 관세사(41세·관세법인 한주) 등이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현 회장 김광수 관세사는 3선 연임을 위해 다시 입후보했으며, 지난 21대 선거에서 석패한 이병숙 관세사는 재도전에, 한휘선 관세사는 이번에 새롭게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한편 한국관세사회는 각 후보들이 제출한 회장선거 공보물에 대한 심의에 착수하며, 8일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거가 열릴 총회장소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후보자는 같은 날 취임식을 갖고 2년간 한국관세사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관세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별적 인쇄물 배포행위 ▲방송, 신문, 통신 또는 기타언론매체 통한 광고행위 ▲언론기고 및 인터뷰 ▲간행물 및 FAX, 이메일,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 등의 전자매체 통한 광고행위 금지 등을 담은 엄격한 선거관리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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