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 정인화)는 4일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본서 지하 강당에서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일주일간 ‘성실납세문화 조성 기간’으로 설정 운영키로 했다.

이날 마포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주)엠슨 이민재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개그맨 이수근 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정인화 서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우대 및 불편제도 개선 등 기업이 행복할 수 있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마포세무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와 업무유공 우수공무원 등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모범납세자에 대해 2∼3년간 세무조사 유예, 공항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모범납세자 증명 발급 등 우대제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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