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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세금종합센터’ 세금포털 사이트 GRAND 오픈
‘STS 세금종합센터’ 세금포털 사이트 GRAND 오픈
  • 승인 2007.06.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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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식몰·커뮤니티 등 관련분야 총망라
세금정보·세금계산 솔루션·전문가서비스

인터넷 세금 자동계산 서비스와 양도소득세 등 재산제세 신고용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진 『STS 세금종합센터』가 기존 서비스를 대폭 확장하여 6월 19일에 신 사이트(www.STScenter.co.kr 또는 www.TaxCenter.kr )를 오픈했다.

신규로 오픈한 사이트는 ‘세금포털 사이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세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당초 계획했던 모든 서비스가 이번에 오픈되는 것은 아니며, 오픈 이후에도 서비스를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STS내 관계자는 언급했다.



신규 사이트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메뉴의 체계적인 재구성과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신정보 및 실무정보의 대폭적인 보완 또 세금자동계산기 및 사례의 확대 ▲주제별/목적별 이용이 가능한 전문가상담실과 등기 관련 서비스의 추가 ▲교육 및 서적 등 지식몰 서비스의 신규 추가 ▲세무클럽으로 명명된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세무회계분야 사업자를 위한 전문가 광고 서비스 모델을 신규 도입, 이 분야 영세한 사업자나 개업후 고객 확보가 어려운 세무회계전문가가 무료로도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STS 세금종합센터는 랭키닷컴 등 인터넷 방문자 측정사이트에서 세무·회계정보 분야 1위 업체로, 일반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이다.

㈜ STS 엔터프라이즈를 창업하기 전에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인 삼일인포마인 근무당시 삼일인포마인 조세총서 CD, 삼일아이닷컴(웹) 개발 총책임자였다. 다음은 전 대표와의 일문일답.

- 신규 사이트가 고객 또는 회원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치(Value)』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반인 고객에게는 “이용할만한 가치”, 전문가 고객에게는 “활용할만한 가치”, 회사에게는 “해볼만한 가치” 입니다. 가치에 대한 평가와 성과는 각각 차이가 있겠으나, 제가 추구하는 것은 실질적인 가치의 제공과 그 결과입니다.

일반인은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세테크 정보와 셀프계산을 통한 세금·비용의 추정, 전문가를 통한 상담과 컨설팅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무전문가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 그리고 실제 업무수임이 즉시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저희 STS 뿐만 아니라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회사 또는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제품, 상품, 서비스, 회사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실제 판매가 성사되므로 수익과 직접 연결이 됩니다.

참고로, 본 사이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동일 제품에 대하여 같거나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향후에도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금번 세금포털 사이트가 세무전문가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는 있는지?

“검색포털 사이트 등 대형 사이트와 비교하여 방문자나 노출수를 같은 수준으로 비교할 수 없지만, 저희 세금센터 사이트는 이용하는 고객층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에 관한 이슈로 방문하는 고객 및 회원의 99% 이상이 경제적 능력을 보유한 지불 주체이거나 어느 정도 지불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웹사이트보다 고객 충성도가 높고 구매나 이벤트 참여율이 높습니다. 8000명이 넘는 세무사 및 1만 여명에 이르는 세무회계사업자간 과당경쟁이 현실화된 지금, 이 분야 전문사업자는 아직도 홍보나 마케팅, 영업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분야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업자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시간 투자보다 비용절감 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이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비싸서 못쓰겠다는 점, 인건비가 너무 오르고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점에 관심이 더 쏟으면서 실상 고객 확보를 위한 고민이나 활동에는 인색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재정적 여유가 있으면 그런 고민 안 한다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급부로 말하면 여유를 갖기 위해서 그런 활동에 주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STS가 보유한 시스템 운영하에 지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작게는 몇 명에서 많게는 수십여건 넘게 신고업무를 수임하여 연결해 드렸고, 자사 웹사이트 및 국민은행, 부동산114 등 대형 사이트를 통하여 고객의 업무수임이 현재에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이트는 이러한 서비스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감과 동시에 고객 유치에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에 참여하는 전문가도 거의 비용없이 자연스럽게 홍보와 고객업무수임이 가능합니다.”

- 국세청 등 기관 서비스의 확장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국세청이 너무 잘해서 문제죠. 관련 사업자 및 전문가에게는 충돌이 날 수 밖에 없고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판단과 선택은 고객이 하는 것이고,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국세청 등과 상충되는 성격이 아닌 협력관계의 서비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영향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세금, 세무, 회계와 관련된 서비스 기업이 많은데?

“이 분야도 레드오션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아이템, 협소한 시장규모, 늘어나는 경쟁환경 등 앞이 깜깜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세무사회 등에서도 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업무영역의 확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STS도 이 분야에 몸을 담은 이상 많은 고민과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죠.

할 수만 있다면 이 분야 사업자들과 같이 협력해서 여러 상황을 더 좋게 만들고 싶습니다. 특정 기업 또는 특정 서비스에 종속되거나 의존하는 서비스가 아닌 협력을 원하는 어떤 형태의 기업이나 개인, 그리고 기관이나 협회에도 저희가 조금 더 양보를 해서라도 협력할 의사가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마인드로 좀 늦더라도 차근차근 쌓아 갈려고 합니다. 저희는 특정 회사, 아이템, 서비스 모델에 제한없이 가치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모두 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방향이 저희 회사의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 끝으로, 향후 계획은?

“현재, 인터넷 세금계산 서비스 부문은 관련업체 시장점유율이 80 %가 넘고 있습니다. 이 부문은 금번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보다 나아지고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장의 고객 증가보다는 기존 고객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부문은 당초 계획했던 큰 분야중 몇몇이 빠져 있는 상태이므로, 오픈 이후에도 계속 진행하여 단계적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말씀드린 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재원 기자 jjw@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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