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청보리밭길을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창청보리밭축제가 16일 개막했다.
'한국인의 본향 고창, 초록물결 청보리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100만여㎡의 드넓은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고, 농악놀이 등 각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도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는 청보리밭 사잇길에 '청보리방송국'이 들어서 참가자들이 신청 음악과 사연도 들려준다.
주행사장에서는 보리피리와 보리개떡, 보리강정, 보리쿠키 만들기 체험과 널뛰기·외줄타기·굴렁쇠굴리기·제기차기 등 토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한편에는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농·특산품을 싼 가격에 팔고 보리로 만든 제품과 보리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골장터도 열린다.
진영호 청보리밭축제위원장은 "경관농업 대표 축제인 청보리밭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알차게 마련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는 100만여㎡의 드넓은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고, 농악놀이 등 각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도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는 청보리밭 사잇길에 '청보리방송국'이 들어서 참가자들이 신청 음악과 사연도 들려준다.
주행사장에서는 보리피리와 보리개떡, 보리강정, 보리쿠키 만들기 체험과 널뛰기·외줄타기·굴렁쇠굴리기·제기차기 등 토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한편에는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농·특산품을 싼 가격에 팔고 보리로 만든 제품과 보리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골장터도 열린다.
진영호 청보리밭축제위원장은 "경관농업 대표 축제인 청보리밭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알차게 마련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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