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개업식, 김경원 전 대구국세청장 등과 한솥밥
지난해 5월 잠실세무서의 개청을 담당했던 이 전 서장은 지난 27일 잠실세무서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명인세무그룹(서초대로 78길 50 10층, 서초동 우영빌딩)에서 부회장 직함을 달고 세무대리인으로 인생 새로운 막을 연다.
명인세무그룹은 김경원 전 대구국세청장, 김광철 전 세무사회 부회장, 이상호 세무사, 정창수 세무사, 이진환 세무사, 박명수 세무사, 윤혜지 세무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40년 가까이 국세공무원으로 세금을 걷는 일을 담당하던 이 전 서장이 이제 납세자와 함께 납세자의 입장에서 세금 문제를 다루게 됐다.
이 전 서장은 세무대학 1기생 출신으로, 8급 특채로 국세청에 발을 내딛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1과1계장과 영덕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3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남은 생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력질주 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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