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요트대회 기간 관세행정 현장지원 및 감시 우범요소 직접 점검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25일 요트인의 축제인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시대책 및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주행사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4.28) / 부대행사는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5.6)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번 대회로 외국인들의 출입이 잦아짐에 따라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현장에 차량 이동형 X-RAY를 설치, 출입자의 수하물 검색을 강화하고 세관에서 설치한 CCTV로는 참가 요트에 대해 집중 영상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상주 근무자를 편성,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더불어 대회 참가 요트의 입출항 업무를 지원하는 등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관세행정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요트경기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요트인들에 대한 밀수신고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해 감시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