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중부청 관할 강원권 세무서 중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 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김창기 청장이 경기광주·평택세무서에 이어 24일 원주세무서를 방문해 ’20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운영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세무서(서장 고현호)는 중부지방국세청 관할 강원권 세무서 중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
김창기 청장은 신고기간 마지막날까지 철저한 방역관리로 원활한 신고창구 운영을 당부하고, 신고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신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신고취약계층(65세이상, 장애인 등)에게만 신고서 작성을 적극 지원하지만, 취약계층 외 방문납세자에게도 ARS·모바일 및 신고동영상 보기 등을 제공해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원거리 납세자가 시·군·구청 등에서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23개의 세무서 외에 14개의 현지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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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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