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창의적 대안 제시를 당부
우리나라 대표 조세전문지로 자리매김한 국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국세신문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세 정보의 제공과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파로 국세청과 국민사이의 든든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깊이 있는 인식과 분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설적인 세정방향 제언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함께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대구지방국세청 또한 국세신문을 포함한 언론을 통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국세행정의 운영방안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세신문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조세정론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 10. 26.
대구지방국세청장 최시헌